일산 다방·양주 카페 살인은 동일범 소행…지문검사 확인

조성진 기자 2024. 1. 5. 1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양주시에 있는 카페에서 50대 여성을 살해한 용의자가 지난달 고양시 일산서구 다방의 살인 사건 범인과 동일인으로 드러났다.

A 씨는 몸에서는 폭행 흔적 등이 발견돼, 경찰은 살인 사건에 무게를 두고 용의자를 쫓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고양시 일산서구 다방에서 60대 여성을 목 졸라 살해하고 달아난 피의자가 또다시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사건 현장에서 채취한 지문을 비교해 동일인임을 확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개수배 전단에 포함된 CCTV 속 용의자 모습. 일산서부경찰서 제공

경기 양주시에 있는 카페에서 50대 여성을 살해한 용의자가 지난달 고양시 일산서구 다방의 살인 사건 범인과 동일인으로 드러났다.

5일 오전 8시 30분쯤 양주시 광적면의 카페에서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몸에서는 폭행 흔적 등이 발견돼, 경찰은 살인 사건에 무게를 두고 용의자를 쫓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고양시 일산서구 다방에서 60대 여성을 목 졸라 살해하고 달아난 피의자가 또다시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사건 현장에서 채취한 지문을 비교해 동일인임을 확인했다.

용의자 이모(57) 씨는 이날 오전 공개 수배된 상태다. 이 씨는 키가 170cm이며, 민머리에 모자와 운동화를 착용했다.

일산서부경찰서 제공

조성진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