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크리처' 강말금, 거대 서사의 시작

박정선 기자 2024. 1. 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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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크리처'
배우 강말금이 '경성크리처'를 가득 채웠다.

지난해 12월 22일 전 세계 시청자에게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파트 1은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강말금은 극 중 모든 이야기의 시작점에 선 인물 최성심 역을 맡았다. 옹성병원에 갇힌 채 인간에서 괴물로 변모하게 된 인물이자 한소희(채옥)가 잃어버린 엄마. 모든 서사의 시작이자 경성크리처의 시작이 된 인물인 만큼 첫 등장부터 강단 있고 섬세한 연기로 인물에 대한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는 1월 5일 파트 2 공개를 앞두고 강말금이 맡은 괴물의 끝 또한 어떤 결말을 맞을지 기대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딸을 기억해 냈지만 괴물이 된 성심이 어떤 엔딩을 맞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경성크리처' 파트 1은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파트 2는 5일 오후 5시 전 세계 공개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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