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측정 거부 이틀 뒤 또...대전시 간부 공무원 입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청 간부 공무원이 지난 연말 음주 상태로 차를 운전하다가 두 차례 적발되고도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대전 둔산경찰서와 중부경찰서는 대전시 5급 공무원 50대 A 씨를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고 조만간 사건을 검찰로 넘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일 밤 서구에서, 이틀 뒤에는 중구에서 음주 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시청 간부 공무원이 지난 연말 음주 상태로 차를 운전하다가 두 차례 적발되고도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대전 둔산경찰서와 중부경찰서는 대전시 5급 공무원 50대 A 씨를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고 조만간 사건을 검찰로 넘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일 밤 서구에서, 이틀 뒤에는 중구에서 음주 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음주 운전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전시는 수사 결과 통보를 받아본 뒤 사실로 확인되면 A 씨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고 중징계 의결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 빨리 이쪽으로" 긴박했던 위기의 순간
- 새해에도 거부권 정국 재현...'쌍특검법' 향후 전망은 [앵커리포트]
- 인구절벽 가속화냐 반등이냐 기로에 선 2024년
- 英 더 타임스, 한국 여행 추천하면서 지도엔 '일본해' 떡하니
- 김정은 심장병 가족력...11살 김주애 내세우는 이유 [Y녹취록]
- 尹, 엿새 만의 복귀...의료 파업·해병 특검 등 '산적'
- 젤렌스키 "새 역사 만들 것"...평화회의 성과 낼까
- 손흥민 향해 또 인종차별 발언...이번엔 토트넘 동료
- 월드컵 3차예선, 최상의 조와 최악의 조?
- 러, 푸틴 방북 임박설에 "일정 발표는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