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홍 CEO, 현장 안전경영 강화···'안전 점검의 날' 개최

한동훈 기자 2024. 1. 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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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006360)이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해 현장 안전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GS건설은 4일 최고경영자(CEO) 허윤홍 대표를 비롯한 전 사업본부 총 115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전 현장에서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전 점검의 날 행사는 현장별로 수행조직과 지원조직의 임원이 한 조를 이뤄 타 사업부가 시공하는 현장을 살피는 방식으로 매월 첫째 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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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홍(왼쪽) GS건설 대표가 4일 서울 신림~봉천 터널도로공사 현장에서 직원의 말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GS건설
[서울경제]

GS건설(006360)이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해 현장 안전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

GS건설은 4일 최고경영자(CEO) 허윤홍 대표를 비롯한 전 사업본부 총 115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전 현장에서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전과 품질을 중시하는 문화조성과 현장의 주요 이슈사항에 대한 분야별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안전과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날 허윤홍 대표는 GS건설이 시공중인 ‘신림~봉천 터널도로건설공사’ 2공구 현장을 방문해 구로동에 위치한 환기소, 사당동 터널 시점부와 종점부를 돌아보며 공사 진행 경과 및 주요 이슈,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안전 점검의 날 행사는 현장별로 수행조직과 지원조직의 임원이 한 조를 이뤄 타 사업부가 시공하는 현장을 살피는 방식으로 매월 첫째 주 진행할 계획이다.

허윤홍 대표는 앞서 신년사에서 “현장에 문제와 답이 있다”며 현장 중심으로 조직구조를 재편하고 안전 및 품질경영에 힘써 줄 것을 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시무식 이후 첫 행보로 전체 임원들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한 것도 이러한 안전경영의 일환이다.

한편 GS건설은 2006년 건설업계 최초로 경기도 용인에 안전혁신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2만2000여명에 달하는 임직원과 협력회사 관리감독자들이 교육을 수료했다. GS건설은 안전보건교육 통합 플랫폼을 활용해 현장 안전 관리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스마트 교육 콘텐츠 개발을 통해 건설현장 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한동훈 기자 hoon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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