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나은→설영우♥양예나 이미 결별? 소속사 “입장 변화 無”[공식]

[뉴스엔 김명미 기자]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과 축구선수 이강인, 에이프릴 출신 양예나와 축구선수 설영우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들이 이미 결별 상태라는 보도가 나왔다.

1월 5일 스포티비뉴스는 이강인과 이나은, 설영우와 양예나가 현재 헤어진 상태라고 보도했다. 결별 후 열애설이 불거졌다는 것.

이나은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 관계자는 5일 뉴스엔에 해당 보도와 관련 "(이전과) 입장 변화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나은 측은 이강인과 열애 의혹을 부인하며 "지인 사이"라고 밝힌 바 있다.

양예나 소속사 스타베이스 측 관계자 역시 같은 날 뉴스엔에 "말씀드릴 내용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이강인과 이나은은 지난 2일 더팩트 보도로 인해 열애설에 휩싸였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강인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를 앞둔 지난해 11월 선수단 숙소가 있는 여의도 호텔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 데이트를 즐겼다. 경기 후에는 이나은의 경기도 구리시 아파트 일대에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이나은 소속사 측 관계자는 같은 날 뉴스엔에 "두 사람은 (연인 관계가 아닌) 지인 사이"라고 밝히며 열애 의혹을 부인했다.

이런 가운데 4일 설영우와 양예나의 열애설도 확산됐다. 설영우가 축구화 뒤꿈치 부분에 'YENA'(예나)라는 글씨를 새겨놓은 것이 사진에 포착된 것.

두 사람이 커플 아이템을 사용하는 모습, 양예나가 축구 경기장에 방문했다는 축구 팬들의 증언도 열애 의혹에 힘을 실었다. 설영우는 이전부터 여자친구의 존재를 당당하게 드러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양예나 소속사 측 관계자는 4일 뉴스엔에 "연예인이자 한 사람의 사생활이다보니 확인에 어려운 점이 있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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