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3' 이젤 → 리진, 탑 6아닌 탑 7 파이널 무대 확정 [TV온에어]

김진석 기자 2024. 1. 5.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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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3' 당초 예고된 Top 6가 아닌 Top 7 명단으로 파이널 무대를 구성한다.

다음 무대는 소수빈과 홍이삭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의 대결 결과, 2 : 6으로 승리한 홍이삭이 파이널 무대에 진출했다.

심사위원들의 평가에 결과를 발표하기에 앞서 임재범은 "제작진들에게 따져보겠다"라며 더 많은 추가 합격자를 요청했고, 결국 파이널 무대에서 탑 7의 무대를 지켜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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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싱어게인3' 당초 예고된 Top 6가 아닌 Top 7 명단으로 파이널 무대를 구성한다. 멤버는 이젤, 신해솔, 홍이삭, 강성희, 리진, 소수빈, 추승엽로 확정됐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3'에선 세미 파이널 Top 6 결정전이 진행됐다.

세미 파이널 Top6 결정전의 규칙은 참가자들이 직접 상대를 지목한 뒤, 1 대 1 대결을 진행. 심사위원들에게 어게인 수를 더 많이 받은 참가자가 승리하며 승자는 파이널로 직행하지만 패자는 패자 부활전으로 향하는 것이었다. 앞서 이젤이 먼저 파이널에 합류했고, 이후 4 : 4 동점이 나온 신해솔과 리진의 대결 결과에선 신해솔이 파이널로 올라가게 됐다.

이날의 경연 첫 무대는 채보훈과 추승엽의 무대였다. 추승엽의 선공은 부활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였다.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기타까지 놓고 목소리로 승부를 본 추승엽을 본 임재범은 "'내가 노래다'라고 외치는 것 같았다"라고 평가했다.

채보훈은 "저는 라이브를 하는 가수다"라며 자신만의 공연을 예고했다. 그는 조용필의 '못찾겠다 꾀꼬리'를 선곡해 폭발적인 무대를 통해 에너지를 뿜어냈다. 임재범은 "록 페스티벌에서 피날레 공연 같은 무대였다. 마이크가 흔들리는 순간조차 퍼포먼스 같았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경연 결과, 4 : 4 동률이 나왔다. 점수가 동률일 경우 심사위원 회의를 통해 1개 팀만 파이널에 진출하게 되거나 2개 팀 모두 패자 부활전으로 떠나야 하는 상황. 심사위원들의 의견은 팽팽히 갈렸고, 결국 두 사람 모두 패자 부활전으로 향해야 했다.


다음 무대는 소수빈과 홍이삭의 대결이 펼쳐졌다. 소수빈은 "메시지에 집중해 선곡했다"라며 디어, 재현의 '트라이 어게인(Tey again)'을 부른다고 밝혔다. 그의 무대에 윤종신은 "심사평을 하겠다. 야무진 디테일을 덧붙여 노래를 잘했다. 앞으로 이런 느낌의 곡들을 더 소화하면 좋겠다"라고 평가했다. 홍이삭은 여행스케치의 '옛 친구에게'를 선택했다. 그의 무대에 이해리는 눈물까지 흘리며 감탄했다. 두 사람의 대결 결과, 2 : 6으로 승리한 홍이삭이 파이널 무대에 진출했다.

마지막 무대는 임지수와 강성희의 무대였다. 임지수는 "내가 하고 싶은 무대를 하려고 했다"라며 한영애의 '루씰'을 선곡했다. 김이나는 무대를 본 후 "70~80년대 가수가 지수씨의 몸을 훔친게 아닌가 생각했다"라며 무대 몰입력을 칭찬했다. 강성희는 무대를 꾸밀 노래로 박인수의 '봄비'를 선택했다. 규현은 "듣는 내내 전율이 일었다"라고 평가했고, 김이나는 "한(恨)이라는 단어를 완전히 이해시킨 무대"라고 평가를 남겼다. 판정결과, 7 : 1의 스코어로 강성희가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탈락 후보자들의 패자부활전도 이어졌다. 남은 자리는 두 자리, 탈락후보자들은 6명이었다. 호림은 이적의 '레인(Rain)'을 불렀고, 임지수는 조영남의 '겸손은 힘들어'를 선곡했다. 추승엽은 패닉의 '달팽이'를 소화했으며, 채보훈은 YB의 '흰수염고래'를 불렀다. 리진은 이문세의 '옛사랑'을 선곡했고, 소수빈은 김광석의 '내가 필요한 거야'를 가창했다.

심사위원들의 평가에 결과를 발표하기에 앞서 임재범은 "제작진들에게 따져보겠다"라며 더 많은 추가 합격자를 요청했고, 결국 파이널 무대에서 탑 7의 무대를 지켜보게 됐다. 이에 파이널로 향한 후보자 3명은 소수빈, 리진, 추승엽으로 결정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싱어게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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