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도 코로나19 재확산…JN.1이 새로운 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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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면서 1년 전 겨울 수준으로 감염이 확산될 수 있다고 미국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지표 중 하나인 하수 샘플의 바이러스 량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이 같이 전망했습니다.
신문은 미국에서 새 주종으로 부상한 코로나19 하위 변위 바이러스는 JN.1으로, 백신을 접종했거나 감염으로 항체가 생긴 사람들도 감염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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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면서 1년 전 겨울 수준으로 감염이 확산될 수 있다고 미국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지표 중 하나인 하수 샘플의 바이러스 량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이 같이 전망했습니다.
하수 역학조사 전문 기업인 바이오봇의 마리사 도넬리는 하수 추적 조사 결과를 근거로 "지금 하수에서 정말 높은 비율의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본다"며 "면역력이 저하됐거나, 심각한 증세로 악화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가진 사람들이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신문은 미국에서 새 주종으로 부상한 코로나19 하위 변위 바이러스는 JN.1으로, 백신을 접종했거나 감염으로 항체가 생긴 사람들도 감염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가 코로나19 감염자에게 5일 격리를 권장하고 있지만 감염자들이 자가격리를 하지 않고 있고 무료 검사를 받기도 어렵다며, 이 같은 상황이 감염 확산을 쉽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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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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