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도 코로나19 재확산…JN.1이 새로운 주종”

구경하 2024. 1. 5. 01: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미국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면서 1년 전 겨울 수준으로 감염이 확산될 수 있다고 미국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지표 중 하나인 하수 샘플의 바이러스 량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이 같이 전망했습니다.

신문은 미국에서 새 주종으로 부상한 코로나19 하위 변위 바이러스는 JN.1으로, 백신을 접종했거나 감염으로 항체가 생긴 사람들도 감염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면서 1년 전 겨울 수준으로 감염이 확산될 수 있다고 미국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지표 중 하나인 하수 샘플의 바이러스 량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이 같이 전망했습니다.

하수 역학조사 전문 기업인 바이오봇의 마리사 도넬리는 하수 추적 조사 결과를 근거로 "지금 하수에서 정말 높은 비율의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본다"며 "면역력이 저하됐거나, 심각한 증세로 악화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가진 사람들이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신문은 미국에서 새 주종으로 부상한 코로나19 하위 변위 바이러스는 JN.1으로, 백신을 접종했거나 감염으로 항체가 생긴 사람들도 감염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가 코로나19 감염자에게 5일 격리를 권장하고 있지만 감염자들이 자가격리를 하지 않고 있고 무료 검사를 받기도 어렵다며, 이 같은 상황이 감염 확산을 쉽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 웹사이트 캡처]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