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주시립제1요양·정신병원 폐원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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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 제2 요양병원에 이어 1 요양·정신병원도 폐원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광주시가 '폐원하지 않는다'는 단호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또 "일각에서 우려하는 시립 제1 요양병원과 정신병원의 운영 종료 사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오는 4월 30일까지 조건부 운영을 통보한 수탁기관과 함께 적자보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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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광주시립 제2 요양병원에 이어 1 요양·정신병원도 폐원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광주시가 '폐원하지 않는다'는 단호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오늘(4) 오후 광주시청 기자실에서 공공의료정책 차담회를 열고, "시립 1 요양병원의 치매 전담병동과 중증노인입원 등의 기능을 강화하고, 현재 202개인 정신병원 병상도 38개를 늘려 240개로 확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또 "일각에서 우려하는 시립 제1 요양병원과 정신병원의 운영 종료 사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오는 4월 30일까지 조건부 운영을 통보한 수탁기관과 함께 적자보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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