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2023년 기관 수상 63건으로 역대 최다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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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이 민선 8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한 결과 지난해 중앙부처를 비롯해 대구시, 외부 기관 등에서 진행한 분야별 평가에서 63건의 기관 수상 실적을 올렸다고 4일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역대 최다 수상이라는 빛나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군민이 만족하는 공감 행정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면서 "2024년에도 달성의 더 큰 발전과 도약의 역동적인 모습을 27만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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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이 민선 8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한 결과 지난해 중앙부처를 비롯해 대구시, 외부 기관 등에서 진행한 분야별 평가에서 63건의 기관 수상 실적을 올렸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수상내역은 △감사원 주관 자체감사활동 최우수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 복지사업 보육정책 부문 최우수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최우수 △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최우수 등이다. 올해는 전국 군 단위 기초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또한 여성가족부 주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 우수,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공헌 4년 연속 유공, 겨울층 취약계층 지원 표창, 디지털 헬스케어 성과대회 우수상을 수상하며 교육복지 분야에서도 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문화관광 도시 달성의 명성도 이어갔다. 지난해 3월 ‘대한민국 창조경영 문화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시작으로 ‘2023 대한민국 캠핑대전’,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 ‘2023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문화관광 분야에서만 8건을 수상했다.
이밖에 건설안전, 도시경관 분야에서만 17건을 수상하며 ‘군민이 행복한 살기좋은 명품도시’로서의 위상을 증명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역대 최다 수상이라는 빛나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군민이 만족하는 공감 행정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면서 “2024년에도 달성의 더 큰 발전과 도약의 역동적인 모습을 27만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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