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행복버스 2호 개통…양동면 구석구석 달린다

김동우 기자 2024. 1. 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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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3일 양동문화센터에서 관내 주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농촌형 교통모델 행복버스 2호 개통식을 개최했다.

양동면 구석구석을 달릴 행복버스는 양평군 교통과에서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한 사업이다.

전 군수는 개통식에서 "행복버스 2호의 개통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동면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앞으로도 양동면과 동부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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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3일 양동문화센터에서 관내 주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농촌형 교통모델 행복버스 2호 개통식을 개최했다. /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3일 양동문화센터에서 관내 주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농촌형 교통모델 행복버스 2호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전진선 군수와 김윤호 양동면장을 비롯해 양동면 청년회, 양동면 이장협의회,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양동면 구석구석을 달릴 행복버스는 양평군 교통과에서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 개통식으로 기존에 운영하던 1호 행복버스와 함께 매월리, 금왕리, 단석리, 삼산리, 계정리 5곳의 교통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행복버스는 양동면과 양동면 청년회의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되며 이용 요금은 성인 500원, 65세 이상 노약자 및 임산부 100원, 6세 미만은 무료이다.

양동역에서 출발하는 행복버스는 ▲매월리 방향 오전 9시, 오후 4시 ▲금왕리 방향 오전 10시, 오후 5시 ▲단석리 방향 11시 20분 ▲삼산리 방향 오후 1시 20분 ▲계정리 방향 오후 2시 30분 등 5개 리 방향으로 하루 1~2회씩 운행된다.

전 군수는 개통식에서 "행복버스 2호의 개통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동면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앞으로도 양동면과 동부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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