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행복버스 2호 개통…양동면 구석구석 달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3일 양동문화센터에서 관내 주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농촌형 교통모델 행복버스 2호 개통식을 개최했다.
양동면 구석구석을 달릴 행복버스는 양평군 교통과에서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한 사업이다.
전 군수는 개통식에서 "행복버스 2호의 개통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동면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앞으로도 양동면과 동부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날 개통식에는 전진선 군수와 김윤호 양동면장을 비롯해 양동면 청년회, 양동면 이장협의회,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양동면 구석구석을 달릴 행복버스는 양평군 교통과에서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 개통식으로 기존에 운영하던 1호 행복버스와 함께 매월리, 금왕리, 단석리, 삼산리, 계정리 5곳의 교통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행복버스는 양동면과 양동면 청년회의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되며 이용 요금은 성인 500원, 65세 이상 노약자 및 임산부 100원, 6세 미만은 무료이다.
양동역에서 출발하는 행복버스는 ▲매월리 방향 오전 9시, 오후 4시 ▲금왕리 방향 오전 10시, 오후 5시 ▲단석리 방향 11시 20분 ▲삼산리 방향 오후 1시 20분 ▲계정리 방향 오후 2시 30분 등 5개 리 방향으로 하루 1~2회씩 운행된다.
전 군수는 개통식에서 "행복버스 2호의 개통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동면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앞으로도 양동면과 동부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님은 없고 월세만 내요" 지난해 공인중개사사무소 1만4209곳 휴·폐업 - 머니S
- [특징주] STX그린로지스, '홍해발 물류 리스크' 해상 운임 급증에 수혜주 부각 - 머니S
- 채권단 싸늘한 반응에 태영건설 비상… "워크아웃 실패시 법정관리" - 머니S
- [이사람] SBS 매각·사재 출연 없이 눈물로 호소한 윤세영 태영 회장 - 머니S
- 이재명 공격한 60대男, 과거 새누리당 당원→ 최근 민주당 입당 - 머니S
- "대출 쏠림 방지" 새마을금고 부동산·건설업 대출 '50% 이하' 제한 - 머니S
- 日 아키하바라역 지하철서 20대女 흉기 난동… 4명 부상 - 머니S
- 한국 게임사, 본고장 일본서 새바람 일으켜 - 머니S
- K-웹툰의 새로운 격전지 '일본' - 머니S
- K-플랫폼이 일낸다… 메신저 라인, 종합 플랫폼 시동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