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상어 극장판: 사이렌 스톤의 비밀' 2월 설 개봉…웰메이드 뮤직버스터 '기대'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핑크퐁 아기상어'의 첫 번째 극장판, '아기상어 극장판: 사이렌 스톤의 비밀'이 오는 2월 개봉 소식과 함께 포스터, 예고편, 보도스틸 9종을 공개했다.

4일 배급사 NEW가 공개한 '아기상어 극장판: 사이렌 스톤의 비밀' 메인 포스터는 아기상어 '올리'와 그의 단짝 친구 '윌리엄'이 우정 팔찌를 끼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는 모습을 그려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화려한 조명이 가득한 무대 위 최고의 벨루가 그룹 엔하이픈의 모습은 바닷속 세상에서 펼쳐질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음악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마법의 사이렌 스톤을 지닌 채 바닷속 세상을 활보하고 있는 악당 불가사리 '스타리아나'의 모습과 함께 "우정보다 강력한 마법은 없어!"라는 카피로 '올리'가 보여줄 활약과 모험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자극한다.

'아기상어 극장판: 사이렌 스톤의 비밀' 예고편과 보도스틸은 바닷속 뉴욕 같은 화려한 '미끈매끈 시티'의 모습과 함께 환상적인 바닷속 세상의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이사를 가며 단짝 친구 '윌리엄'과 이별하게 된 '올리'가 서로의 사이가 멀어지게 되진 않을지 걱정하며 갈등을 겪는 모습으로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을 감정을 이끌어내며 공감을 자아낸다.

이어 사이렌 스톤을 손에 넣어 모든 물고기들을 자신의 목소리와 노래만 듣게 하며 조종하려 하는 악당 불가사리 '스타리아나'가 등장해 '올리'의 단짝 친구 '윌리엄'을 납치해 긴장감을 더한다. 바닷속 세상을 구하기 위해 사이렌 스톤의 저주에 맞서는 '올리'의 스펙터클한 모험과 빛나는 우정의 이야기로 뜻깊은 메시지를 전하며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아기상어 극장판: 사이렌 스톤의 비밀'은 글로벌 관객을 겨냥해 만든 뮤직버스터로 전 세계가 사랑에 빠진 아기상어 '올리'와 함께 더 넓어진 세계관부터 더 다양해진 캐릭터, 그리고 귀에 맴도는 음악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더욱 즐겁게 할 예정이다.

'아기상어 극장판: 사이렌 스톤의 비밀'은 아기상어 '올리'와 최고의 단짝 '윌리엄'이 마법의 사이렌 스톤으로 SEA토피아 '미끈매끈 시티'를 지배하려는 악당 불가사리 '스타리아나'에 맞서 펼치는 바다 수호 대작전을 그린 글로벌 뮤직버스터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채널이자 파라마운트 계열 제작사 '니켈로디언'과 공동 제작한 이번 극장판은, 전 세계적으로 흥행력을 입증한 TV 시리즈 '아기상어 올리와 윌리엄(원제 베이비샤크 빅 쇼)'을 스크린으로 새롭게 옮겨, 화려한 스케일과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아기상어 올리와 윌리엄'은 미국 방영 첫날 유·아동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영국, 이탈리아, 호주,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 곳곳에서 흥행 가도를 달린 바 있다.

아기상어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최초의 극장판 영화 '아기상어 극장판: 사이렌 스톤의 비밀'은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과 새로운 캐릭터, 한층 확장된 세계관을 자랑한다. 미국 방송계 최대 어워드 에미상에서 애니메이션 부문을 수상한 알란 포맨이 감독을 맡은 데 이어, 하이브 산하 빌리프랩 소속 아티스트 엔하이픈, 투애니원 출신의 세계적인 뮤지션 씨엘, 유쾌한 매력의 유튜버이자 성우 쓰복만까지 합류했다. 특히, 엔하이픈은 기획 단계부터 멤버 7인을 본따 제작한 캐릭터에, 오리지널 보이스 캐스트 더빙에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아기상어 극장판: 사이렌 스톤의 비밀'은 2월 설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