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소속사 떠났던 이종석, 이준혁-유재명과 한솥밥

지난해 10월 하이지음스튜디오와 전속계약 만료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송중기 소속사'를 떠났던 이종석이 에이스팩토리에 새 둥지를 틀고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4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3일 이종석과 전속 계약 체결을 체결했다"며 "이종석의 새로운 출발에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고, 글로벌 활동과 더불어 활발한 작품 활동을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석은 지난 2022년 영화 '데시벨'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 MBC 드라마 '빅마우스'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팬 미팅 투어 'Dear. My With(디어 마이 위드)'를 개최한 후 7월 홍콩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자카르타, 두바이, 방콕, 서울, 오사카, 도쿄, 싱가포르, 마카오, 호찌민에 이어 12월 앵콜 팬미팅 요코하마까지 총 12개 도시에서 약 4만 3천여 명의 팬들과 마주했다.

지난해 10월 송중기가 소속된 하이지음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던 이종석은 새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로 거취를 옮기며 새해 첫 소식을 알렸다.

한편, 이종석이 이적한 에이스팩토리는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과 제작을 포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이준혁, 유재명, 윤세아, 이시영, 이규형, 장승조, 문정희, 염혜란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이종석 ⓒ MHN스포츠 이지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