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출신 하대성씨, 4월 전북도의원 보궐선거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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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성(62) 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을지로위원회 부위원장이 오는 4월 치러지는 전주시 제3선거구(동서학동·서서학동·평화1∼2동) 전북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다.
하 예비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진정한 봉사자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 도민의 자존심을 세우는 성실한 도의원이 되겠다"면서 "할 말은 제대로 하고 할 일을 똑바로 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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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하대성(62) 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을지로위원회 부위원장이 오는 4월 치러지는 전주시 제3선거구(동서학동·서서학동·평화1∼2동) 전북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다.
하 예비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진정한 봉사자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 도민의 자존심을 세우는 성실한 도의원이 되겠다"면서 "할 말은 제대로 하고 할 일을 똑바로 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공약으로는 전주-완주 통합 연내 추진, 출산 친화적 전북 조성, 출산 장려 및 양육비 지원 현실화, 재개발·재건축사업 적극 추진 등을 제시했다.
그는 전남일보·전북도민일보 부장, 새전북신문 기획이사 등 언론계에서 20여년간 종사했으며 전북대 총동창회 부회장, 전북대 객원교수, 전북선관위 선거관리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번 선거는 음주운전을 한 송승용 전 도의원이 지난해 11월 사직한 데 따라 치러진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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