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진출 성유진 후원회, 유원골프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 기부

주미희 2024. 1. 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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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골프재단(이사장 김영찬)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성유진(24·한화큐셀) 프로 후원회(후원회장 이재우)로부터 골프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4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3일 장학금 전달식 참석한 성유진 후원회 후원회장인 이재우 다미래주식회사 대표는 유원골프재단에 지속적인 장학금 전달을 약속하며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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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준 유원골프재단 운영사무국 팀장(오른쪽)과 이재우 성유진 프로 후원회 후원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유원골프재단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유원골프재단(이사장 김영찬)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성유진(24·한화큐셀) 프로 후원회(후원회장 이재우)로부터 골프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4일 밝혔다.

유원골프재단에 전달된 이번 장학금은 2023시즌 상반기 성유진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후원회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적립해 온 기금으로 마련됐다. 제2의 성유진을 꿈꾸는 골프 꿈나무 육성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유원골프재단은 2017년 골프존 엘리트 아카데미(GEA) 교육 장학생으로 성유진을 선발했으며 프로 전환 이후에도 프로골프선수 지원 사업을 통해 훈련비를 지원하는 등 선수와의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성유진은 2022년 6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오픈에서 첫 우승을 거두며 골프 인재육성 및 후배 양성을 위한 기부금 2000만원을 유원골프재단에 기부했다.

재단은 지난 3일 장학금 전달식 참석한 성유진 후원회 후원회장인 이재우 다미래주식회사 대표는 유원골프재단에 지속적인 장학금 전달을 약속하며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함께했다.

유원골프재단은 2015년 골프존뉴딘그룹 김영찬 회장에 의해 설립되어 국내 골프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 골프 유망주들의 국제 대회 경험 확대를 위한 국제 대회 참가비용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유소년 골프 인재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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