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양희경 자매 모친상…"이렇게 가실 줄 몰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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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희은, 배우 양희경 자매가 모친상을 당했다.
양희은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가 떠나셨다. 세상에. 이렇게 가실 줄 몰랐는데. 연말연시에 당신 자손들 두루두루 집에서 다 보셨다. 잘 잡숫고 일상을 변함없이 유지하시다가..."라는 글을 남겼다.
양희은, 양희경의 어머니인 故윤순모 여사는 지난해 10월 개최된 2023 문화예술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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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가수 양희은, 배우 양희경 자매가 모친상을 당했다.
양희은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가 떠나셨다. 세상에. 이렇게 가실 줄 몰랐는데. 연말연시에 당신 자손들 두루두루 집에서 다 보셨다. 잘 잡숫고 일상을 변함없이 유지하시다가..."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또 다른 게시물에서는 "이젠 더 이상 엄마가 안 계신 집. 울타리 없이 허전하기만 하다. 안녕 엄마!"라고 덧붙이며 어머니를 향한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양희은, 양희경의 어머니인 故윤순모 여사는 지난해 10월 개최된 2023 문화예술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양희은은 현재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양희경은 지난해 드라마 '남남'에서 활약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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