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성유진 프로 후원회, 유원골프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 기부

김민석 기자 2024. 1. 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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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골프재단은 성유진(한화큐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프로 후원회로부터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4일 밝혔다.

김영찬 유원골프재단 이사장은 "미래세대 골프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유원골프재단에 기부해 주신 성유진 프로 후원회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재단은 국내 골프 유망주 후원을 비롯해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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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기록시 후원회 자발적으로 골프 인재육성 기금 적립
박영준 유원골프재단 운영사무국 팀장(오른쪽)과 이재우 성유진 프로 후원회 후원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골프존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유원골프재단은 성유진(한화큐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프로 후원회로부터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4일 밝혔다.

전날 열린 전달식에는 이재우 성유진 프로 후원회 후원회장(다미래주식회사 대표)가 참여했다.

유원골프재단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은 2023년 시즌 상반기 성유진 프로가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후원회원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적립한 기금으로 마련했다"며 "제2의 성유진 프로를 꿈꾸는 골프 꿈나무 육성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원골프재단은 2017년 골프존 엘리트 아카데미(GEA) 교육 장학생으로 성유진 선수를 선발했다. 프로 전환 이후 프로골프선수 지원 사업을 통해 훈련비를 지원하고 있다.

성유진 프로는 2022년 6월 KLPGA투어 롯데오픈에서 첫 우승을 거뒀다.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해 2000만원을 유원골프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김영찬 유원골프재단 이사장은 "미래세대 골프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유원골프재단에 기부해 주신 성유진 프로 후원회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재단은 국내 골프 유망주 후원을 비롯해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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