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 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이렇게 가실 줄 몰랐는데”

하지원 2024. 1. 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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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희은, 배우 양희경 자매가 모친상을 당했다.

1월 4일 양희은 소셜 계정에 "엄마가 떠나셨네. 세상에. 이렇게 가실 줄 몰랐는데. 연말연시에 당신 자손들 두루두루 집에서 다 보셨다. 잘 잡숫고 일상을 변함없이 유지하시다가"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양희은은 모친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하며 "이제는 더 이상 엄마가 안 계신 집. 울타리 없이 허전하기만 하네. 안녕, 엄마"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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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양희은 양희경/뉴스엔DB

[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양희은, 배우 양희경 자매가 모친상을 당했다.

1월 4일 양희은 소셜 계정에 "엄마가 떠나셨네. 세상에. 이렇게 가실 줄 몰랐는데. 연말연시에 당신 자손들 두루두루 집에서 다 보셨다. 잘 잡숫고 일상을 변함없이 유지하시다가"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양희은은 모친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하며 "이제는 더 이상 엄마가 안 계신 집. 울타리 없이 허전하기만 하네. 안녕, 엄마"라고 전했다.

양희은은 "무슨 말씀인지"라고 묻는 누리꾼에게 "오늘 새벽 0시 5분에 평화롭게 가셨다"며 어머니가 돌아가셨음을 알렸다.

이를 본 소유진, 이지혜 등 연예계 동료들은 고인을 향한 추모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양희은 모친 故윤순모 여사는 지난해 10월 ‘2023 문화예술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을 직접 수상했다.

앞서 양희은은 MBN '당신 참 좋다'에서 모친이 7~8년 전 치매를 판정받았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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