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양희경 자매 모친상 "평화롭게 가셨다...안녕,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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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희은(71), 배우 양희경(69) 자매가 모친상을 당했다.
4일 양희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다는 비통한 소식을 전하면서 "이렇게 가실 줄 몰랐는데 연말연시에 당신 자손들 두루두루 집에서 다 보셨다. 잘 잡숫고 일상을 변함없이 유지하시다가."라면서 편안하게 눈을 감은 어머니를 떠올렸다.
양희은의 모친 윤순모 여사가 4일 새벽 0시 5분 눈을 감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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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가수 양희은(71), 배우 양희경(69) 자매가 모친상을 당했다.
4일 양희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다는 비통한 소식을 전하면서 "이렇게 가실 줄 몰랐는데 연말연시에 당신 자손들 두루두루 집에서 다 보셨다. 잘 잡숫고 일상을 변함없이 유지하시다가."라면서 편안하게 눈을 감은 어머니를 떠올렸다.
양희은의 모친 윤순모 여사가 4일 새벽 0시 5분 눈을 감은 것으로 전해졌다.
양희은은 "이제는 더 이상 엄마가 안 계신 집. 울타리 없이 허전하기만 하네. 안녕 엄마."라면서 안타까움을 전했다.
앞서 양희은은 방송을 통해 모친 윤순모 여사가 7~8년 전 치매를 판정받았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윤 여사는 가장 역할을 대신해준 딸 양희은에게 "아주 고맙기도 하지만 정말 미안하기도 하다."며 마음을 전한 바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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