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매치랩, 케이디쿠, 베트남 오션 엔터테인먼트 그룹(OEG)과 베트남 e스포츠 아카데미 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쉽 구축

박상진 2024. 1. 4. 08: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2월 27일, 하노이 OEG 스타디움에서 더매치랩, 케이디쿠, 베트남 오션 엔터테인먼트 그룹(이하 OEG)이 e스포츠 아카데미 프로젝트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식에는, 변성철 더매치랩 대표, 임철웅 케이디쿠 대표, 부 안 뚜언(Bùi Anh Tuấn) OEG 대표를 비롯, 도 빈 두엉(Do Binh Duong) OEG 회장, 쩐 반 만(Tran Van Manh) 베트남 올림픽 위원회 사무총장, 응우옌 쉔 꾸옹(Nguyen Xuan Cuong) 베트남 e스포츠 협회(VIRESA) 회장, 현지 대학, 방송 등 각계각층에서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더매치랩과 케이디쿠는 베트남을 넘어 동남아시아까지 확장을 설계 중인 OEG 아카데미 파트너로서 본격적인 협력을 추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27일, 하노이 OEG 스타디움에서 더매치랩, 케이디쿠, 베트남 오션 엔터테인먼트 그룹(이하 OEG)이 e스포츠 아카데미 프로젝트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식에는, 변성철 더매치랩 대표, 임철웅 케이디쿠 대표, 부 안 뚜언(Bùi Anh Tuấn) OEG 대표를 비롯, 도 빈 두엉(Do Binh Duong) OEG 회장, 쩐 반 만(Tran Van Manh) 베트남 올림픽 위원회 사무총장, 응우옌 쉔 꾸옹(Nguyen Xuan Cuong) 베트남 e스포츠 협회(VIRESA) 회장, 현지 대학, 방송 등 각계각층에서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더매치랩과 케이디쿠는 베트남을 넘어 동남아시아까지 확장을 설계 중인 OEG 아카데미 파트너로서 본격적인 협력을 추진한다. 

베트남 e스포츠 아카데미의 핵심 거점이 될 OEG 스타디움은 지난 11월 정식 개장한 e스포츠 전문 시설로 운영 초기부터 베트남 게임 커뮤니티와 e스포츠 팬들 사이에서 e스포츠와 엔터 문화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다. 동시에 1,000명 이상의 방문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베트남 최초의 국제 표준 e스포츠 아레나와 250대 규모의 최신의 장비를 갖추고 트레이닝룸, 스트리밍 스튜디오 등 다양한 목적에 맞춘 e스포츠 시설을 마련하여 일반 유저와 프로게이머들의 니즈를 모두 충족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번 협약에 참석한 변성철 더매치랩 대표는 베트남을 e스포츠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높은 지역이라 강조하며, 한국 e스포츠 아카데미 경험과 기술을 현지 유저들이 만족하는 양질의 교육 경험으로 고도화할 것 이라 밝혔다. 또한, 현재 한국대학e스포츠발전협의회 사무총장직을 겸임하고 있는 케이디쿠 임철웅 대표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토대로 한국과 베트남 간의 e스포츠 선수의 교육 복지와 대학 e스포츠 발전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1년 이상 e스포츠 생태계 구축을 준비한 부 안 뚜언(Bùi Anh Tuấn) OEG 대표는 더매치랩, 케이디쿠와 공동 전개하는 아카데미 프로젝트를 통해 젊은 세대를 위한 기회를 창출하고 미래를 위한 꿈을 제시하는 비전을 실현할 것이며, 이를 베트남을 넘어 동남아시아까지 확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1세대 프로게이머 변성철이 창업한 e스포츠 에듀테크 기업으로, 20년 이상 선수, 코치, 행정가로서 경험한 e스포츠 지식과 노하우를 교육 솔루션과 콘텐츠로 개발하여 대학 e스포츠 학과, 고등학교 방과후 클럽, e스포츠 경기장 등에 제공하고 있으며, 일본, 베트남, 미국 등에 우수한 한국 e스포츠 교육 인프라를 제시하고 글로벌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케이디쿠는 스포츠와 e스포츠 분야에 이벤트, 디지털, 컨텐츠를 아우르는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하여 자회사인 스튜디오쿠를 통해 글로벌 컨텐츠 IP개발, 또 다른 자회나 쿠플랜잇을 통해 동남아시아를 기반으로 컨텐츠 플랫폼 사업으로 확장해나가고 있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