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정관신도시와 양산시 웅상 잇는 중전철 도시철도 추진하겠다"

김성룡 기자 2024. 1. 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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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운(62·청정냉동 대표)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해양수산분과 위원장이 22대 총선 양산을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윤 예비후보는 3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에서 "내년 선거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함께하고 자신들 정치만 하고 양산발전을 도외시한 사람들을 심판하는 선거다. 지금껏 갈고닦은 중앙 정치 무대의 경험과 인맥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을 발전시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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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종운 예비후보, 양산을 국회의원 선거 출마선언
출마 기자회견에서 "부산 노포~부산 정관신도시~양산 웅상 용당동 잇는 중전철 도시철도 추진" 밝혀
예타 중인 부산도시철도 양산 웅상선 지지부진해 현실적 대안 주장

윤종운(62·청정냉동 대표)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해양수산분과 위원장이 22대 총선 양산을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윤종운 예비후보가 3일 양산을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김성룡 기자


윤 예비후보는 3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에서 “내년 선거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함께하고 자신들 정치만 하고 양산발전을 도외시한 사람들을 심판하는 선거다. 지금껏 갈고닦은 중앙 정치 무대의 경험과 인맥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을 발전시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윤종운 후보는 “초등학생 시절부터 신문배달 등 온갖 힘든 일을 하면서 생계를 책임진 흙수저 였지만 은행원으로서 기업인으로서 자수성가를 했다.흙수저 삶을 살았기에 소외계층과 사회·경제적 약자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알고 있다. 이에 이들을 위해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하고있다. 국민의 삶을 제대로 살피고, 서민과 약자를 보듬는 선량이 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부산 노포~양산 웅상~울산역을 잇는 부산도시철도 ‘양산 웅상선’(경전철)의 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윤종운 후보는 “부산 노포~부산 정관 신도시~양산 웅상 용당동을 잇는 중전철이 지지부진한 웅상선의 최선의 대안이다. 당선되면 반드시 실현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 대안 노선이 구간이 짧아 사업비가 적게 들어 경제성이 높고 중전철이어서 국비가 많이 투입돼 시 재정도 절감할 수 있다. 공사기간도 대폭 단축돼 준공시기도 앞당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동면 일대 낙동강을 활용한 해상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웅상 회야강 르네상스 사업을 조기 완공해 양산의 관광 랜드마크가 되도록 지원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윤 후보는 이어 ▷폭발적 지역발전 ▷역동적 지역사회 ▷찾아가는 공무행정 등 3가지 정책방향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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