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퍼존 둔곡센터 `BUNKER` 건축 허가… 내년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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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보안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 제조사 세이퍼존(대표이사 권창훈)은 대전광역시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로부터 '세이퍼존 둔곡센터'에 대한 신축 허가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세이퍼존은 다양한 보안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인터넷보안 기업으로, 미래 산업에 대비한 중 장기적인 기술역량 강화와 대전, 충청지역 발전에 이바지함 목표로 2022년부터 대전 세종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둔곡지구로의 기업 이전을 추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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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보안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 제조사 세이퍼존(대표이사 권창훈)은 대전광역시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로부터 '세이퍼존 둔곡센터'에 대한 신축 허가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세이퍼존은 다양한 보안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인터넷보안 기업으로, 미래 산업에 대비한 중 장기적인 기술역량 강화와 대전, 충청지역 발전에 이바지함 목표로 2022년부터 대전 세종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둔곡지구로의 기업 이전을 추진하였다.
'세이퍼존 둔곡센터'는 본사/연구소/클라우드센터/데이터금고/공장을 포함하여 약 1080평 부지에 670평 규모로 지어지며, '안전과 보안'의 상징인 벙커(BUNKER)를 컨셉으로 정보보안 및 클라우드 기반의 보안솔루션 기능에 충실함과 동시에 지능적으로 성장하는 데이터센터를 설립하는 것이 목표이다.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저장소의 본질은 지키되 클라우드 등의 첨단기술을 실현하여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디지털 플랫폼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미래혁신적 지능형 데이터센터가 될 것이다.
또한, 세이퍼존은 이번 둔곡센터 신축에 대전광역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150억의 투자를 결정하였다. 투자금은 약 100 여명의 대전, 충청지역의 인재 채용을 목표로 연구개발, 전국 데이터 보안 기술지원 센터 설립, 클라우드 기반 전산망 및 데이터 금고 운영관리 및 제조 생산에 사용될 예정이다.
세이퍼존 권창훈 대표는 "세이퍼존 둔곡센터는 2024년 1분기에 착공하여 2024년 4분기에 시험운영을 거쳐 2025년 1분기에 본격적인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전시의 풍부한 지역 우수 인재, 첨단 기술 자원 등 훌륭한 IT 제조 인프라 환경을 활용하여 본사 사옥에서 국내외 매출 증대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래연기자 fodus020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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