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영상테마파크 ‘합천놈놈놈’ 온오프라인서 성공적 마무리

합천영상테마파크의 대표 캐릭터인 ‘합천놈놈놈’이 테마파크 내 성공적인 이벤트와 캐릭터 운영 등 2023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24년 시즌 기대를 키웠다.

‘리멤버 합천영상테마파크’ 사업 일환으로 지난 2021년부터 진행된 캐릭터 운영 이벤트 ‘합천놈놈놈’은 2023년 캐릭터 배우를 15명까지 늘리며 방문객들과 호흡, 즐거움을 선사했다.

봄 시즌에는 ‘독립투사의 봄’이라는 주제로, 여름에는 ‘산적vs해적, 저주받은 마을’, 가을 ‘응답하라 Y2K 합천’ 그리고 겨울 시즌엔 ‘환상의 짝꿍’까지 진행된 ‘합천놈놈놈’은 각 계절별로 꾸며진 테마로 활약했다.

합천군청 관광진흥과와 ‘합천놈놈놈’을 진행한 콘텐츠 제작사 맥가이버팩토리는 다양하고 개성 있는 캐릭터 배우들과 공연 콘텐츠들을 전국 대상으로 모집해 테마파크 내 콘텐츠 진행 내실을 다졌다.

영상테마파크에서 진행된 이벤트들과 온라인 홍보 역시 강화해 ‘합천놈놈놈’ 전담 영상팀이 트렌드를 반영해 제작한 유튜브 쇼츠 영상과 인스타그램 게시물 조회수가 80만회에 올라 2030세대 관심을 끄는 데도 성공했다.

‘합천놈놈놈’은 단순 캐릭터 운영에 그치지 않고 장민호 등 스타들이 출연한 트로트 콘서트와 퓨전국악, 팝페라 공연 등으로 연간 공연 및 이벤트 참관객 수가 18만 명에 이를 정도로 주목 받고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측은 올해도 사계절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강화해 방문객들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손재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