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건강진단결과서 오는 8일부터 현장서 발급

신정훈 기자 2024. 1. 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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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3개(수정·중원·분당)보건소가 오는 8일부터 사전 예약제를 폐지하고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를 현장에서 발급한다.

그동안 시는 코로나19 이후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업무를 재개하면서 홈페이지 예약제로 우선 접수하고 상황에 따라 현장 접수를 병행해왔다.

하지만 예약이 어려운 현장 접수 민원인들의 대기시간이 지연되는 등 불편이 제기되자 시는 사전 예약제를 폐지하고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업무를 전면 현장접수로 개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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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예약제 폐지
[성남=뉴시스] 성남시청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 3개(수정·중원·분당)보건소가 오는 8일부터 사전 예약제를 폐지하고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를 현장에서 발급한다.

그동안 시는 코로나19 이후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업무를 재개하면서 홈페이지 예약제로 우선 접수하고 상황에 따라 현장 접수를 병행해왔다.

하지만 예약이 어려운 현장 접수 민원인들의 대기시간이 지연되는 등 불편이 제기되자 시는 사전 예약제를 폐지하고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업무를 전면 현장접수로 개편하기로 했다.

또한 8일에 개정되는 ‘식품위생 분야 종사자 건강진단 규칙’에 따라 검사절차도 ▲결핵 ▲장티푸스 ▲파라티푸스로 간소화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고 인터넷 예약이 어려운 고령자 및 발급이 급한 이용자들의 불편이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현장접수로 전환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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