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이 빚어낸 달콤함…함양곶감축제 12일 개막

박정헌 2024. 1. 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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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인 '제8회 지리산함양고종시곶감축제'가 오는 12일부터 3일간 천년의 숲 상림 일원에서 열린다.

3일 함양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지리산이 빚은 달콤한 곶감의 맛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각종 이벤트 행사 등으로 방문객들에게 많은 즐거움과 추억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군은 축제기간 함양고종시 곶감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맛을 직접 선보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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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함양고종시곶감축제 포스터 [경남 함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함양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인 '제8회 지리산함양고종시곶감축제'가 오는 12일부터 3일간 천년의 숲 상림 일원에서 열린다.

3일 함양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지리산이 빚은 달콤한 곶감의 맛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각종 이벤트 행사 등으로 방문객들에게 많은 즐거움과 추억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군은 축제기간 함양고종시 곶감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맛을 직접 선보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축제 주인공인 곶감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판매장을 운영하고, 곶감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깜짝 경매도 한다.

또 2024년 새해 소망을 담은 소원연 만들기를 비롯해 타래곶감 만들기 재현, 곶감떡 메치기, 알밤굽기 체험, 전통놀이기구 체험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도 준비한다.

떡국, 어묵, 곶감차 등 한겨울 추위를 이길 수 있는 따끈한 먹거리를 준비해 관람객들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곶감과 함께 곶감 초콜릿 만들기, 감말랭이 붕어빵 만들기 등도 마련된다.

진병영 군수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겨울 명품 곶감을 맛보며 아름답고 특별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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