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특수 공략"…신세계까사, 모듈형 학생가구 '뉴아빌' 출시

책상·책장·옷장·침대 등 옵션 통해 맞춤형 가구 구성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신세계까사는 신학기 시즌을 겨냥해 까사미아의 학생가구 신제품 '뉴아빌'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 '뉴아빌'은 사용자의 연령대, 학습 습관, 공간 규모 등에 따라 다양하게 조합이 가능한 스마트 모듈형 가구다.

책상은 '일반형(측판형·스틸형) 책상'과 '각도 조절형(측판형·스틸형)' 책상 중 자녀의 학습 습관이나 체형, 연령 등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다.

모든 책상에는 전자기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USB와 콘센트 포트를 탑재했다. 또 모니터 받침대, 데스크패드 자석바, 인출형 LED 조명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책장은 책상 위에 두고 쓰는 상부장과 책상을 중심으로 벽 전체를 수납 공간으로 꾸밀 수 있는 전면 및 일반 책장으로 구성해 자유로운 조합이 가능하다.

총 40종의 모듈 옵션과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기반으로 화이트·내추럴 베이지 두 가지 색상을 출시했다.

뉴아빌 시리즈는 학습 공간 외에도 방 전체를 꾸밀 수 있도록 침대·옷장·서랍장도 함께 선보인다.

옷장은 서랍형과 일반형, 서랍장은 3단과 4단 중 선택할 수 있고 침대는 헤드보드에 수납공간과 LED 조명, 하단 서랍장을 옵션으로 구성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신세계까사는 뉴아빌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12일까지 특정 가격 이상 구매 시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외의 신학기 가구도 할인한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새 학기를 앞두고 증가하는 학생가구 수요를 겨냥해 차별화된 모듈 기능을 앞세운 시리즈를 출시했다"며 "뉴아빌을 시작으로 전 분야 상품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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