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겨울방학 결식 우려 아동 끼니 챙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광진구가 겨울방학 결식 우려가 있는 아이들의 끼니를 챙긴다.
2일 구에 따르면 급식 지원 대상 아동들에게는 서울시 내 아동급식업소로 등록된 식당, 빵집, 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급식카드(꿈나무카드)가 지급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방학 동안 끼니를 챙길 수 있도록 급식 지원을 하고 있다"며 "혹시 힘든 상황에 있는 아동이 있으면 따뜻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광진구가 겨울방학 결식 우려가 있는 아이들의 끼니를 챙긴다.
2일 구에 따르면 급식 지원 대상 아동들에게는 서울시 내 아동급식업소로 등록된 식당, 빵집, 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급식카드(꿈나무카드)가 지급된다. 급식 지원 대상은 수급자·한부모 가정, 차상위계층과 기준 중위소득 60%에 해당하는 가구의 18세 미만 아동 991명이다. 개인별 하루당 1∼3식이 제공되며, 1식당 8000원을 지원한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행복도시락센터에서 주 1회 도시락(석식)을 선택해 배달받을 수도 있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의 경우 센터 자체에서 단체급식을 지원받는다. 더불어 구는 단체급식을 지원하는 지역아동센터 13곳과 행복도시락센터의 △식단표 △조리시설 위생 상태 △겨울철 위생관리 매뉴얼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방학 동안 끼니를 챙길 수 있도록 급식 지원을 하고 있다"며 "혹시 힘든 상황에 있는 아동이 있으면 따뜻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김군찬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이재명, 부산 방문 중 목부위 흉기 찔려 긴급 이송
- 고급차 모는 노인도 월 소득 213만 원 안되면 기초연금
- “모욕적…” 프랑스 뉴스가 태극기를 표기한 수준
- 탁재훈 “내가 외도로 이혼? 절대 아니다…복잡하다”
- 이재명 대표 습격 피의자, 신원·범행 경위 등에 ‘묵비권’
- 나훈아 “여러분은 대통령도 뽑은 대단한 분… 기죽지 마세요!”
- [속보]이재명, 헬기로 서울대병원 이송… “경정맥손상에 대량출혈 우려”
- [속보]군포 산본동 아파트 9층서 불…1명 사망·1명 중태·9명 부상
- 2300억 유망주의 추락…‘미성년자와 성추문’ 프랑코, 결국 체포됐다
- “교수님의 은밀한 레슨, 쉿! 우리만의 비밀”… 음대 입시비리 이렇게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