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SF9, 영화 같은 비주얼

황혜진 2024. 1. 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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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F9(에스에프나인)이 영화 같은 비주얼을 선보였다.

SF9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1월 1일 공식 채널을 통해 미니 13집 앨범 'Sequence(시퀀스)'의 'Fearless(피어리스)' 버전 재킷 포스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SF9의 미니 13집 'Sequence'는 하나의 이야기가 시작되고 끝나는 구성 단위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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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F9,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SF9(에스에프나인)이 영화 같은 비주얼을 선보였다.

SF9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1월 1일 공식 채널을 통해 미니 13집 앨범 'Sequence(시퀀스)'의 ‘Fearless(피어리스)’ 버전 재킷 포스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마치 필름이 넘어가는 듯한 효과를 줘 짧은 영상임에도 시네마틱한 무드가 느껴진다. 영화 같은 비주얼의 멤버들은 폭풍처럼 몰아치는 이별 속에서도 끝까지 상대를 놓지 않겠다는 굳건한 태도를 보여준다.

SF9의 미니 13집 'Sequence'는 하나의 이야기가 시작되고 끝나는 구성 단위를 뜻한다. 사랑이 시작되고 이별하는 하나의 스토리를 풀어냈다. 사랑의 달콤함이 사라진 ‘Sweetless(스윗리스)’, 이별을 눈치채지 못했던 ‘클리어니스(Clearness)’, 마지막으로 비보라 같이 몰아칠 이별에 의연한 ‘Fearless(피어리스)’까지 SF9만의 이별 서사 한편을 완성했다.

SF9이 1월 8일 발매하는 새 앨범 'Sequence'는 이별이라는 정해진 결말을 알고 다시 돌아가도 너를 선택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타이틀곡 '비보라 (BIBORA)'는 잊고 싶지만 함께했던 그 시간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이중적인 마음을 담아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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