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요대상 D-day]오직 서울가요대상에서만 볼 수 있다! 화려한 MC+시상자 군단

함상범 2024. 1. 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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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서울가요대상'에서만 볼 수 있는 강력한 MC, 시상자 군단이 태국 방콕의 밤하늘을 빛낸다.

'제33회 서울가요대상(이하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주최 스포츠서울, 주관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이 2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다.

MBC 라디오 '영재의 친한 친구'의 DJ로 라디오 청취자들에게도 친숙한 영재는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특별 MC로 출연, 특별한 장면을 연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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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티파니-뱀뱀-영재.(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스포츠서울 DB


[스포츠서울 | 방콕=함상범기자]오직 ‘서울가요대상’에서만 볼 수 있는 강력한 MC, 시상자 군단이 태국 방콕의 밤하늘을 빛낸다.

‘제33회 서울가요대상(이하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주최 스포츠서울, 주관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이 2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다.

믿고 보는 MC이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 3세대 K팝을 견인한 갓세븐의 뱀뱀, 영재, 2세대 K팝 대표주자 소녀시대 티파니 영이 해외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서울가요대상의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한다. 네 명의 MC는 관중들과 소통하며 매끄러운 진행으로 행사의 격을 높일 예정이다.

JTBC ‘싱어게인’을 비롯해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매끄러운 진행실력을 뽐낸 이승기는 서울가요대상의 MC로 처음으로 함께 한다.

2004년 데뷔한 이승기는 그해 서울가요대상에서 처음으로 신인상을 받는 등 서울가요대상과 인연이 남다르다. 2024년은 데뷔 20주년이 되는 해이자 아내인 연기자 이다인과 가정을 꾸린 뒤 첫 아이가 태어나는 해다. 20주년의 시작을 서울가요대상과 함께한다는 점에서 유독 뜻깊다.

국내를 넘어 이미 전 세계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갓세븐의 뱀뱀과 영재는 서울가요대상에서 MC로 만나 찰떡같은 호흡을 자랑할 계획이다.

갓세븐의 태국인 멤버 뱀뱀은 태국이 낳은 대표적인 K팝 스타다. ‘태국왕자’라는 애칭처럼 현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뱀뱀은 이날 한국어 진행은 물론 태국어 진행으로 현지 팬들을 만족시킬 전망이다. MBC 라디오 ‘영재의 친한 친구’의 DJ로 라디오 청취자들에게도 친숙한 영재는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특별 MC로 출연, 특별한 장면을 연출할 계획이다.

2세대 K팝 퀸 소녀시대 티파니 영은 서울가요대상 MC 군단 비장의 히든카드다 2007년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티파니는 소녀시대와 유닛 태티서로 활약하며 전 세계 K팝의 매력을 알린 장본인이다. 이날 티파니는 한국어는 물론 유창한 영어 진행으로 ‘서울가요대상’을 지켜보는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시상식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전망이다.

제 33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자로 나서는 배우 박신혜, 이준기.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나무엑터스


시상자로는 ‘K액터’의 상징인 독보적인 한류스타 배우 이준기와 박신혜가 자리를 빛낸다. 2005년 1051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왕의 남자’ 공길 역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이준기는 빼어난 자기관리와 섬세한 연기력으로 18년째 정상을 수성하는 톱배우다.

이준기는 ‘서울가요대상’을 통해 처음으로 K팝 시상식에 참석한다. 그가 출연한 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려’(2016)를 비롯, 최근 주연작인 tvN 드라마 ‘아라문의 검’ 등이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 송출되면서 이준기를 보고 싶어하는 해외 팬들의 요청이 높아짐에 따라 ‘서울가요대상’ 시상식 참석을 흔쾌히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아역배우 출신인 박신혜는 한국 여배우 최초로 아시아투어를 시작한 원조 한류 퀸이다. 2013년 SBS 드라마 ‘상속자들’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그는 2013년, 2014년, 2015년, 2017년, 2019년까지 총 5번에 걸쳐 아시아투어를 진행하며 ‘한류여신’으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JTBC 새 드라마 ‘닥터슬럼프’ 방송을 앞두고 있는 박신혜는 2024년의 시작을 서울가요대상과 함께 하며 전 세계에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뽐낼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1월 중 KBSN을 통해 녹화방송될 예정이다.

intellybeast@sportssoe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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