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청룡의 해…서울 남산에서 새해 첫 해돋이
[앵커]
서울 해돋이 상황도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남산에도 해가 높이 떠올라, 새해 첫날을 환하게 비추고 있습니다.
해맞이객들은 첫해를 바라보며 소원을 비는 등, 저마다의 추억을 만들고 있는데요.
현장 연결해 보겠습니다.
모세원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지금 서울 남산에 나와 있습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전 7시 47분, 맑은 하늘 속에 올해 첫해가 떠올랐는데요.
붉게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한 시민들은 잊지 못할 감동의 순간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이곳 남산을 찾았습니다.
갑진년 새해 첫해가 모습을 드러내자, 곳곳에서 탄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해맞이객들은 떠오른 해를 바라보며 각자 마음에 품고 있는 소원을 빌기도 하고요.
일출의 소중한 순간순간을 눈과 사진에 담기도 했습니다.
2024년 갑진년은 '푸른 용의 해'입니다.
짙은 어둠을 뚫고 우뚝 솟아오르는 해를 바라만 보고 있어도 희망찬 기분이 드는데요.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지난해보다 더 나은 올 한해를 염원하기도 합니다.
갑진년의 새해가 활짝 열렸습니다.
밝고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금까지 서울 남산에서 연합뉴스TV 모세원입니다.
#갑진년 #해돋이 #일출 #서울 #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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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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