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리식 결승골+메냥 선방' 밀란, 사수올로에 1-0 신승

이형주 기자 2023. 12. 3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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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밀란이 크리스천 풀리식의 결승골과 미케 메냥 골키퍼의 선방에 힘입어 US 사수올로 칼초를 1-0으로 잡았다.

AC 밀란은 3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 밀라노에 위치한 산 시로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8라운드 US 사수올로 칼초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밀란이 기선을 제압했다.

이에 경기는 1-0 밀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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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거둔 AC 밀란.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AC 밀란이 크리스천 풀리식의 결승골과 미케 메냥 골키퍼의 선방에 힘입어 US 사수올로 칼초를 1-0으로 잡았다.

AC 밀란은 3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 밀라노에 위치한 산 시로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8라운드 US 사수올로 칼초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밀란이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6분 지루가 상대 박스 앞으로 패스했다. 레인데르스가 이를 잡아 슛을 했지만 골키퍼 콘실리가 쳐 냈다.

밀란이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22분 풀리식이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베나세르에게 패스했다. 베나세르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슛을 했지만 벗어났다.

사수올로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32분 톨얀이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베라르디에게 패스했다. 베라르디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슛을 했지만 골키퍼 메냥이 쳐 냈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밀란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5분 로리앙테가 상대 진영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톨얀이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중앙에서 슛을 했지만 골키퍼 메냥이 막아냈다.

밀란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13분 상대 박스 앞에서 베나세르의 전진 패스가 트레솔디의 발을 맞고 상대 박스 중앙으로 갔다. 풀리식이 이를 슛으로 연결해 득점했다.

밀란이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44분 레인데르스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추쿠에제에게 패스했다. 추쿠에제가 이를 잡아 슛을 했지만 벗어났다. 이에 경기는 1-0 밀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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