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대상? 올해 안 되면 내년에 하면 된다" [SBS 연예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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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대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30일 오후 8시35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2023 SBS 연예대상'이 개최됐다.
지금까지 대상만 총 19번 받은 유재석은 이번 시상식의 네 번째 대상 후보로 소개됐다.
유재석은 "아홉수를 피해갈 수 있겠냐"는 이상민의 물음에 "제 아홉수, 전 아홉수보다 다음주 녹화가 더 걱정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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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유재석이 대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30일 오후 8시35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2023 SBS 연예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은 이상민, 이현이, 김지은이 MC를 맡았다.
지금까지 대상만 총 19번 받은 유재석은 이번 시상식의 네 번째 대상 후보로 소개됐다. 유재석은 "아홉수를 피해갈 수 있겠냐"는 이상민의 물음에 "제 아홉수, 전 아홉수보다 다음주 녹화가 더 걱정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아홉수, 그거 별거 아니다"라며 "올해 안 된다, 그러면 내년에 하면 된다, 내년에 안 된다, 그러면 내후년에 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에겐 아직 시간이 있다"라며 "걱정 마라"고 덧붙였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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