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스무번째 대상, 올해 안되면 내년에 하면 돼” [2023 SBS 연예대상]

유재석. 사진ㅣSBS

스무번째 대상을 노리는 유재석이 연예대상 후보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후 8시 35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이상민, 이현이, 김지은의 진행으로 ‘2023 SBS 연예대상’이 열렸다.

지상파 3사 통합으로 지난해 19번째 대상을 수상한 유재석은 ‘아홉수’에 대한 걱정에 “제 아홉수 많이들 궁금해하실 것 같다. 아홉수, 저는 아홉수보다 다음주 녹화가 더 걱정이다. 아홉수 그거 별거 아니다. 올해 안된다? 내년에 하면 된다. 내년에 안되면 그 다음해에 하면 된다. 저에겐 아직 시간이 있다. 걱정말라”라고 파워당당한 모습을 보여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 탁재훈,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상민, ‘런닝맨’ 유재석, ‘미운 우리 새끼’ 신동엽,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 ‘골 때리는 그녀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현이, ‘미운 우리 새끼’·‘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덩치서바이벌-먹.찌.빠’ 서장훈이 대상 후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