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MBC 연기대상] '연인' 남궁민♥안은진, 시청자가 뽑은 '베스트 커플상'

차혜린 2023. 12. 30.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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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의 남궁민♥안은진이 무려 72.6%의 지지율로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했다.

시청자들이 사랑한 베스트 커플은 '연인'의 남궁민♥안은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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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의 남궁민♥안은진이 무려 72.6%의 지지율로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30일 방송된 MBC '2023 MBC 연기대상'에서는 시청자들이 직접 뽑은 베스트 커플상 수상자가 공개됐다.

이날 '조선변호사' 우도환♥김지연, '연인' 남궁민♥안은진, '오늘도 사랑스럽개' 차은우♥박규영,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배인혁♥이세영이 후보로 올랐다.

수상전 후보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연인'의 안은진은 "저희 드라마 제목이 연인인데 연인으로 상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 옆에 선배님도 간절히 원하시고 계신다"고 말했다. 남궁민 역시 "다들 너무 쟁쟁하다. 그런데 저 역시 길채와의 호흡이 연기를 하면서 파트너 중에서 가장 좋았다. 여기서 못타게 되면 다시는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 놓치고 싶지 않다"고 욕심을 드러냈다.

시청자들이 사랑한 베스트 커플은 '연인'의 남궁민♥안은진이었다. 11만 표, 무려 72.6%의 지지율이었다.

안은진은 "연인을 하면서 가장 받고 싶었떤 상이 베스트커플상이었다. 제목도 '연인'이고 장혀과 길채의 사랑이야기가 시청자분들께 잘 전달 될 수 있었으면 해서 정말 받고 싶었던 상이었다. 감독님, 작가님, 모든 스탭분들, 예쁘게 바라봐준 모든 시청자분들, 길채의 성장을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봐주신 남궁장현 선배님 감사하다"고 말했다.

남궁민은 "멜로의 합이다, 사랑스럽게 바라봐주셨다고 하셨는데 정말 사랑스럽게 잘 하셨다. 연기 합이 잘 맞았던 것 같다. 시청자분들이 주시는 상이지 않냐.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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