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퀸덤2' 버프로 2023년 내달렸다..쉴 틈 없이 섹시했던 '원톱 퍼포머'

박소영 2023. 12. 3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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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이 '원톱 퍼포머'로 빛났던 2023년을 마무리한다.

지난해가 '퀸덤2'로 효린을 퍼포머로서 각인시켰다면, 2023년은 효린의 솔로 활동이 다각적으로 확장된 해였다.

솔로 활동에서 '올라운더' 효린의 존재감은 더욱 뚜렷해졌다.

효린이 올 한 해를 화려하게 마무리하면서, 빛이 나는 솔로로 열어갈 2024년이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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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효린이 ‘원톱 퍼포머’로 빛났던 2023년을 마무리한다.  

지난해가 ‘퀸덤2’로 효린을 퍼포머로서 각인시켰다면, 2023년은 효린의 솔로 활동이 다각적으로 확장된 해였다. 올 한 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신곡 ‘이게 사랑이지 뭐야’부터 단독 콘서트 ‘효린쇼’까지 쉼 없이 달렸던 효린의 행보를 살펴봤다.

#서머퀸의 첫 이지리스닝 

지난 7월 여름 컴백곡이었던 ‘이게 사랑이지 뭐야’는 효린의 청량한 음색이 빛났던 이지리스닝 노래다. 그동안 효린의 여름을 대표한 ‘바다보러갈래(SEE SEA)’, ‘BAE’(베이), ‘NO THANKS(노 땡스)’에서는 퍼포먼스에 중점을 맞췄다면, 올해 여름 효린은 이지리스닝 곡을 통해 대중성에 한 걸음 다가섰다. 여기에 효린은 폴 블랑코를 ‘이사뭐’ 피처링으로 섭외하며, 트렌디한 사운드를 완성해냈다. 

#불변의 ‘올라운더’

솔로 활동에서 ‘올라운더’ 효린의 존재감은 더욱 뚜렷해졌다. 지난 29일 효린은 ‘2023 효린쇼 원 나잇 온리’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트레일러 영상에서 효린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쇼를 본 것 같은 느낌의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었다. 접근방식 자체가 달랐던 것 같다”라며 콘서트 당시를 회상했다. 효린은 해외 댄서들과 컬래버한 창작 안무로 콘서트 세트리스트를 구성, 내년에는 또 어떤 다양한 무대들을 선보일지 더욱 기대하게 했다.

#겨울도 접수하러 온 '서머퀸'

2023은 효린의 새로운 행보도 주목받은 한 해였다. '효린쇼'로 연말을 마무리한 효린은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과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 씨스타19(씨스타 나인틴)으로 컴백을 알렸다. 쿨하면서도 발랄한  효린의 매력이 예능을 만나 포텐을 터트리면서, 겨울마저도 핫한 '서머퀸'의 행보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번에도 라이브로 승부할 효린이기에, 대중의 기대치를 어김없이 채워줄 무대가 예고된다.

효린이 올 한 해를 화려하게 마무리하면서, 빛이 나는 솔로로 열어갈 2024년이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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