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기둥 무너져 광주 콘서트 연기.."진심으로 사과"

이경호 기자 2023. 12. 30. 13: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송가인이 무대 설치 현장에서 기둥이 무너지는 사고 발생으로 광주 콘서트 일정을 연기하게 된 것에 사과했다.

송가인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주 콘서트 일정 연기와 관련한 입장을 전했다.

앞서 29일 송가인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광주 콘서트 무대 설치 현장에서 기둥이 무너졌다"라면서 "이에 팬분들과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연기 결정을 내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 기대해 주신 관객분들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린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이경호 기자]
가수 송가인/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가수 송가인이 무대 설치 현장에서 기둥이 무너지는 사고 발생으로 광주 콘서트 일정을 연기하게 된 것에 사과했다.

송가인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주 콘서트 일정 연기와 관련한 입장을 전했다.

송가인은 "광주 콘서트를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라고 했다.

송가인은 "무엇보다도 여러분의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부득이하게 공연을 연기하게 됐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연말 부모님께 효도 선물 못 지키게 된 가족분들과 어게인 팬분들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송가인은 "마지막으로 작업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29일 송가인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광주 콘서트 무대 설치 현장에서 기둥이 무너졌다"라면서 "이에 팬분들과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연기 결정을 내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 기대해 주신 관객분들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린다"라고 밝혔다.

송가인은 30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2023년 송가인 전국 투어 콘서트' 광주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28일 무대 설치 현장에서 갑작스럽게 기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포켓돌스튜디오는 연기된 송가인의 광주 콘서트 일정을 추후 확정 후 공지할 예정이며 취소 및 환불도 안내할 예정이다.

이 사고로 작업자 3명이 경상을 입고, 1명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송가인이 인스타그램에 남긴 글 전문./사진=송가인 인스타그램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