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저소득·장애 아동들에 학습지 1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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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가 취약계층 세대 자녀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내년에 저소득·장애 아동들에게 학습지와 건강음료 지원 사업을 펼친다.
30일 남구에 따르면 구는 내년에 예산 1945만원을 투입해 대상 아동 57명에게 매주 4차례씩 건강음료를 지원한다.
남구는 장애 아동의 원활한 학습을 돕기 위해 매주 1차례씩 각 가정에 학습지 지도교사를 파견, 1대 1 개별 교육을 제공하며 1세대에 장애 아동이 2명 이상인 경우 모든 장애 아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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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광주 남구가 취약계층 세대 자녀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내년에 저소득·장애 아동들에게 학습지와 건강음료 지원 사업을 펼친다.
30일 남구에 따르면 구는 내년에 예산 1945만원을 투입해 대상 아동 57명에게 매주 4차례씩 건강음료를 지원한다. 25명에게는 매주 1차례씩 1년간 학습지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 세대와 차상위 계층, 사례관리를 받는 취약계층 가정의 장애 아동이다.
학습지 종류는 국어와 영어, 수학, 독서, 과학, 외국어, 한자까지 7개 과목 중 본인이 희망하는 1개 과목이다.
남구는 장애 아동의 원활한 학습을 돕기 위해 매주 1차례씩 각 가정에 학습지 지도교사를 파견, 1대 1 개별 교육을 제공하며 1세대에 장애 아동이 2명 이상인 경우 모든 장애 아동을 지원한다.
남구 관계자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아동을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매년 관련 사업비를 늘려 가겠다"고 말했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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