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올해의 예능인상 “기안84가 대상 받길”[2023 MBC 방송연예대상]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3. 12. 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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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마지막 올해의 예능인상은 전현무가 수상했다.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하면 자동으로 대상 후보가 된다.

전현무는 또 "'전지적 참견 시점'은 예능학교같은 공간이다. 가장 존경하는 대모 이영자, 송은이 뿐 아니라 후배들에게 많이 배운다. 대상 받고 안받고가 중요한게 아니다. 진심으로 기안84가 꼭 대상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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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전현무가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29일 오후 8시 3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MBC 방송연예대상’ 열렸다. 진행은 덱스, 전현무, 이세영이 맡았다.

마지막 올해의 예능인상은 전현무가 수상했다.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하면 자동으로 대상 후보가 된다.

전현무는 “대상 확률이 낮아보여 말씀드린다. ‘나 혼자 산다’ 멤버들에 미안한 마음이 크다. ‘무한도전’나 ‘놀면 뭐하니?’ 유재석형같은 형이 되어야 하는데 제가 외동이다보니 살가운 형이 못된 것 같다. 주우재가 재석이형 연락받았다는데서 놀랐다. 미안했고 마음만큼은 뜨겁고 사랑한다고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팜유즈 투어가 생기는 등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데 제작진이 정말 큰 역할 했다. 모든 판을 깔아준 제작진 사랑한다. 팜유즈라는 소속감도 없었다. 늘 저에게 또하나의 가족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전현무는 또 “‘전지적 참견 시점’은 예능학교같은 공간이다. 가장 존경하는 대모 이영자, 송은이 뿐 아니라 후배들에게 많이 배운다. 대상 받고 안받고가 중요한게 아니다. 진심으로 기안84가 꼭 대상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음속으로는 재석이 형의 스무번째 대상 응원하지만 올해만큼은 기안84가 받아서 오늘은 기안데이로 마무리하면 좋겠다”고 진심으로 덧붙였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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