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X덱스, 신인상 공동 수상 “[2023 MBC 방송연예대상]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3. 12. 29.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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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아나운서와 덱스가 신인상을 공동 수상했다.

29일 오후 8시 3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MBC 방송연예대상' 열렸다.

김대호 아나운서와 덱스가 신인상 공동 수상을 했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오프닝 무대 의상 그대로 수상을 하며 "혹시나 해서 말씀드린다. MBC 아나운서 김대호다"라며 "MBC가 첫직장이었다. 많은 방송 만들려 노력하는 스태프들에 감사하다. 낳아주고 길러주신 부모님께도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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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아나운서와 덱스가 신인상을 공동 수상했다.

29일 오후 8시 3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MBC 방송연예대상’ 열렸다. 진행은 덱스, 전현무, 이세영이 맡았다.

김대호 아나운서와 덱스가 신인상 공동 수상을 했다.

덱스는 “진짜인가 꿈같다. 대본에 안나와서 몰랐다”면서 “MBC 막내아들이라고 칭해주셔서 가진 능력에 비해 여기까지 온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어 “(오프닝에서) ‘놀면 뭐하니’를 ‘놀면 뭐하냐’라고 해서 이제 고향 내려가서 뭐먹고 사나 했는데 신인상 받은 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태계일주’. 제가 이자리에 설 수 있던 가장 큰 계기인 것 같다. 하고픈 말은 많지만 프로그램에 대한 말은 여기까지만 하겠다. 우리에겐 아직 기안84가 있기 때문이다”라고 기안84의 대상 수상에 힘을 보탰다.

덱스는 또 “이 말을 하게 될줄 몰랐다. 강철의 사나이 UDT 대원들에 이 모든 영광을 바치겠다”고 덧붙였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오프닝 무대 의상 그대로 수상을 하며 “혹시나 해서 말씀드린다. MBC 아나운서 김대호다”라며 “MBC가 첫직장이었다. 많은 방송 만들려 노력하는 스태프들에 감사하다. 낳아주고 길러주신 부모님께도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이 자리까지 직장인으로서 껄끄러운 후배였고 선배였는데 잘 보살펴주고 다독여준 아나운서국 여러분께 감사하다. 일하느라 24시간 모자르다고 불평했는데 오늘만큼은 행복하느라 24시간이 모자를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시청자들이 뽑는 베스트 커플상 후보로는 ‘나 혼자 산다’ 박나래 이장우 전현무, ‘놀면 뭐하니?’ 이미주 주우재, ‘안싸우면 다행이야’ 안정환 추성훈, ‘전지적 참견 시점’ 신기루 이국주 풍자,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이 올랐다. 투표는 홈페이지에서 진행됐으며 지난 28일 종료됐다. 대상 후보는 방송 중 공개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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