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당동·금정동 일원 '군포1·3 및 금정 3구역' 재개발 지정고시

경기=이민호 기자 2023. 12. 2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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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가 당동·금정동 일원 '군포1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금정3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군포3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을 지정 고시하고 원도심 정비에 박차를 가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군포1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당동 731번지 일원, 4만602.1㎡)과 '금정3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금정동 766번지 일원, 3만1194.1㎡) 및 '군포3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당동 738번지 일원, 2만5063.9㎡)은 각각 932세대, 700세대, 557세대를 건립하는 것으로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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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1·군포3·금정3 정비구역 위치도./사진제공=군포시


경기 군포시가 당동·금정동 일원 '군포1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금정3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군포3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을 지정 고시하고 원도심 정비에 박차를 가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군포1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당동 731번지 일원, 4만602.1㎡)과 '금정3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금정동 766번지 일원, 3만1194.1㎡) 및 '군포3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당동 738번지 일원, 2만5063.9㎡)은 각각 932세대, 700세대, 557세대를 건립하는 것으로 계획했다.

해당 정비구역 대상지는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돼 도시기능 회복 및 주변 환경 개선이 요구되는 지역이다. 시는 사전타당성 검토 결과가 반영된 정비계획 입안을 제안, 재개발사업 추진을 시작했다.

시 관계자는 "사전타당성 절차가 완료된 지역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의지가 매우 높다"면서 "추가적인 구역 지정이 내년까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으로 신속한 정비구역 지정을 통해 기존도시 정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당동·금정동 일원의 3개 구역 재개발사업은 금정역 주변과 연계된 종합적인 개발 및 원도심의 도시기능 회복과 지역활성화에 폭넓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본격적인 재개발사업 추진으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품격있는 도시경관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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