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작은영화관 '동리시네마'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수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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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직영하던 작은영화관 '동리시네마'를 내년부터 고창관광문화재단이 맡아 운영한다.
동리시네마는 2014년 개관을 시작으로 2개 상영관 89석(1관 58석, 2관 31석)을 갖추고 있다.
지난 12월에 열린 '작은 영화관 기획전'에서는 영화 13편을 무료 상영과 시네마 토크 등을 진행해 군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동리시네마는 내년 1월 9일까지 휴관에 들어가고, 1월 10일부터 운영을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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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고창군이 직영하던 작은영화관 '동리시네마'를 내년부터 고창관광문화재단이 맡아 운영한다.
동리시네마는 2014년 개관을 시작으로 2개 상영관 89석(1관 58석, 2관 31석)을 갖추고 있다. 매점과 카페 분위기의 휴게공간도 있어 연간 3만여 명의 군민이 찾는 지역 내 여가문화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영화관람료는 7000원으로 오전 9시30분부터 저녁11시까지 영화 관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2월에 열린 ‘작은 영화관 기획전’에서는 영화 13편을 무료 상영과 시네마 토크 등을 진행해 군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 관계자는 “영화를 관람하고 싶은 군민의 다양한 문화 갈증 해소 및 문화향유권 증대함으로써 문화 사각지대가 없는 고창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리시네마는 내년 1월 9일까지 휴관에 들어가고, 1월 10일부터 운영을 개시한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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