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시각장애 특수학교 졸업생에게 3D입체 앨범 전달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춘천시 소재 강원명진학교 졸업생에게 3차원 입체 졸업앨범을 제작해 전달했다.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춘천시 소재 시각장애 특수학교 강원명진학교 졸업생에게 3차원 입체 졸업앨범을 제작해 전달했다.

3D입체 졸업앨범은 강원특별자치도 보조기기센터와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제작했으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내에 구축된 강원메이커스페이스의 130여 종 산업용 장비 중 3D스캐너와 3D프린터를 활용했다.

강원메이커스페이스는 중소벤처기업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의 예산 지원을 받아 구축된 시제품 제작시설이다. 메이커스랩, 3D프린팅랩, IoT개발랩, 디지털 출력실, 정밀가공랩 등 5개 주요 공정실에는 제품 기획부터 양산 테스트까지 제품 개발이 가능한 산업용 전문장비들이 구축돼 있다. 

서병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정부의 지원으로 구축된 인프라인 만큼 앞으로도 장비 활용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공헌활동과 지역가치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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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진유정 기자 jyj85@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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