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강기윤 의원, 창원성산구 의정보고회…"그린벨트 전면해제 노력"

홍정명 기자 2023. 12. 2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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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기윤(경남 창원성산구) 의원은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지난 26일 상남동·사파동·웅남동을 시작으로, 27일에는 가음정동·중앙동·성주동 등 동별로 개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양일간 진행된 의정보고회에는 추운 날씨에도 동별로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200~300여 명이 운집해 성황을 이뤘다.

의정보고회는 지난 4년간 의정활동 모습이 담긴 동영상 시청, 지역 숙원사업 해결 및 지역발전 성과 보고, 국회와 국회의원 의정활동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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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상남·사파·웅남동, 27일 가음정·중앙·성주동 보고
추운 날씨에도 각 동별 지역주민 200~300여 명 운집
29일 용지·반송…내년 1월 초 대규모 의정콘서트 계획
창원 성산구 강기윤 국회의원, 동별 의정보고회 개최.(사진=국민의힘 창원성산구 당원협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민의힘 강기윤(경남 창원성산구) 의원은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지난 26일 상남동·사파동·웅남동을 시작으로, 27일에는 가음정동·중앙동·성주동 등 동별로 개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양일간 진행된 의정보고회에는 추운 날씨에도 동별로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200~300여 명이 운집해 성황을 이뤘다.

의정보고회는 지난 4년간 의정활동 모습이 담긴 동영상 시청, 지역 숙원사업 해결 및 지역발전 성과 보고, 국회와 국회의원 의정활동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강기윤 의원은 먼저 "원전산업 부활, 제2국가산업단지 유치,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준공, 방위산업 수출증대, 차세대 복합빔 조사시설 구축 등으로 창원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했으며, 국비 사업과 예산 확보를 통해 더 살기 좋은 창원을 만들기 위해 매진했다"고 밝혔다.

또 "무엇보다도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 시행령에 옛 창원시가 포함되도록 함에 따라 단독주택지 재개발과 아파트 재건축이 탄력을 받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특별정비구역에 포함에 따른 특례와 지원 등을 주민들에게 꼼꼼히 설명했다.

이어 "창원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인 그린벨트 전면 해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확보한 국비와 특별교부세를 통해 각 동별로 지역주민 편의와 안전을 개선하고 민원을 해결했던 성과를 설명하고, 지역주민들께 약속드린 공약사업 진행 상황도 보고했다.

국회 의정활동과 관련해서는 "지난 4년 동안 법안 발의 건수와 법안 통과 건수가 경남지역 국회의원 중 1등을 했고, 법안 발의 건수는 국회 300 명 중 7위를 차지했다"면서 "국회의원의 가장 중요한 임무인 입법활동에도 소홀함없이 의정활동에 매진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를 맡아 돈이 없어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유전장수(有錢長壽), 무전단명(無錢短命)이 없도록 하고, 국민들에게 무상의료에 준하는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간병비 국가책임제(요양병원 간병지원 시업사업 85억 원), 치매관리 주치의제, 비대면 진료 확대 보완, 여성 유방암, 골다공증, 난임 3대 질환 및 아동 중증질환 급여 확대 등을 당정 협의를 통해 챙겨왔다"고 밝혔다 .

이어 "둘째 이상 출산시 첫만남 이용권 확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비롯해 노인, 영유아, 장애인 등 모두를 아우르는 두텁고 촘촘한 약자 복지 실현과 확대에도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강기윤 의원은 "1년에 5만㎞, 한 달에 10번 가까이 창원과 서울을 오가며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지금까지 열심히 일하고 약속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지역주민들의 응원과 성원 덕분이었다"면서 "정직함과 성실함, 열정으로 지역 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해 더 열심히, 더 잘하겠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오는 29일 용지동과 반송동에서 찾아가는 의정보고서를 가질 예정이며, 내년 1월 8일에는 창원대학교 글로벌평생학습관(98 호관)에서 의정콘서트 형식으로 대규모 의정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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