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폐장일' 코스피 장 초반 0.12% 상승…2616.60선[개장시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마지막 거래일 장 초반 코스피가 소폭 상승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대비 3.1p(0.12%) 상승한 2616.60를 가리키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일제히 상승마감했다.
이날 증시에서 거래량은 많지 않았고 3대 지수들은 장중 내내 좁은 폭에서 상승과 하락 사이를 오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공준호 기자 = 올해 마지막 거래일 장 초반 코스피가 소폭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은 개인의 순매수세에도 약세다.
28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대비 3.1p(0.12%) 상승한 2616.60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29억원, 기관은 208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96억원 순매도했다.
간밤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일제히 상승마감했다. 27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11.19포인트(0.3%) 상승한 3만7656.52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는 6.83포인트(0.14%) 오른 4,781.58, 나스닥 종합지수는 24.60포인트(0.16%) 뛴 1만5099.18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증시에서 거래량은 많지 않았고 3대 지수들은 장중 내내 좁은 폭에서 상승과 하락 사이를 오갔다. 3대 지수들은 모두 월별, 분기별, 연간 상승세를 유지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신규 재료는 부재했으나, 사상최고치를 앞둔 기술적 매수세 유입 등으로 소폭 강세를 보였다"며 "국내 증시도 미국과 유사하게 제한된 주가 흐름을 보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건설, 정유 등 개별 이슈에 따른 시클리컬 업종 주가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는 29일은 연말 휴장일로, 증권·파생상품시장은 이날까지 운영된다. 내년 1월2일 주식시장은 개장식에 따라 평소보다 1시간 밀린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연말 휴장일인 29일은 결제일에서도 제외된다. 다만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CCP) 및 거래정보저장소(TR) 보고 업무는 연말 휴장일 없이 정상운영된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기아(000270) 2.27%, POSCO홀딩스(005490) 1.22%, 현대차(005380) 0.76%, LG에너지솔루션(373220) 0.24% 등은 상승했다. 삼성전자(005930) -0.51%, 삼성전자우(005935) -0.49%, SK하이닉스(000660) -0.43%, LG화학(051910) -0.31%, NAVER(035420) -0.22%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2.16p(-0.25%) 하락한 857.63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1175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230억원, 외국인은 934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엘앤에프(066970) 5.7%, 포스코DX(022100) 2.23%, 알테오젠(96170) 0.72% 등은 상승했다. HPSP(403870) -4.31%, 에코프로비엠(247540) -2.75%, 에코프로(086520) -1.24%,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0.91%, JYP Ent.(035900) -0.9%, HLB(028300) -0.59% 등은 하락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3.3원 내린 1290.9원에 거래되고 있다.
zer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노소영 "서울대 후배들에게 실망…지방대 학생들에 감동" 무슨 일?
- '최진실 딸' 최준희, 96㎏→45㎏ 깡마른 몸매…"이제야 진정 다이어트" [N샷]
- 안정환♥이혜원, 단둘이 일본 여행…여전히 다정한 부부 [N샷]
- "어머님, 잠은 따로 자요"…고급 아파트 게스트룸 예약 전쟁
- 랄랄, 다 드러낸 파격 노출 만삭화보 "출산까지 한달" [N샷]
- '이범수와 파경' 이윤진, 발리서 호텔리어로 새출발 "또 다른 시작"
- "먹는거 아냐"…푸바오, 관광객이 흘린 플라스틱 먹을 뻔
- 故구하라 금고 도둑 누구…"180cm 날씬, 면식범" 그알 CCTV 공개 제보
- 선미, 홀터넥 입고 늘씬 어깨 라인…과감한 뒤태까지 [N샷]
- '둘째 임신' 이정현, 수영복 입고 호캉스…"축하 감사"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