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김창옥 “수년 전부터 깜빡깜빡, 알츠하이머 유전자 있어”(유퀴즈)

서유나 2023. 12. 27.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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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알츠하이머 유전자 보유를 고백했다.

12월 27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25회 '해피 엔딩' 특집에는 소통 전문 강연가 김창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창옥은 "그 유전자도 좀 있고 검사했는데 점수도 너무 낮고 그래서 검사를 한번 해보자고 하더라. 아니면 일시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오래 받아서 뇌가 피곤해서 기억력이 떨어진 건지 그 검사 받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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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알츠하이머 유전자 보유를 고백했다.

12월 27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25회 '해피 엔딩' 특집에는 소통 전문 강연가 김창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창옥은 최근 있는 안 좋은 소식을 묻자 "오늘 치료도 받고 오늘 검사하면 그 결과가 완전히 나온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최근 알츠하이머 의심을 고백해 화제를 모은 그는 "몇 년 전부터 뭐를 깜빡깜빡 하더라. 강의 하고 외워야 할 게 많으니 '다른 중요한 건 아닌 건 머리가 기억 안 하나'라고 생각하다가 심해지고 더 잊어버리다 보니까 병원 가서 검사를 했는데 알츠하이머 유전자가 있다더라"고 말했다.

다만 그렇다고 "다 알츠하이머는 아니"라고. 김창옥은 "그 유전자도 좀 있고 검사했는데 점수도 너무 낮고 그래서 검사를 한번 해보자고 하더라. 아니면 일시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오래 받아서 뇌가 피곤해서 기억력이 떨어진 건지 그 검사 받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973년생으로 올해 만 50세인 김창옥은 지난 2007년 결혼해 슬하에 딸과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K대 성악과를 졸업한 뒤 소통전문 강사로 활동 중이다. tvN STORY '김창옥쇼 리부트', tvN '어쩌다 어른', '김창옥쇼' 등 여러 방송에도 출연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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