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전 수도권·충남 '매우 나쁨'‥동쪽 대기 매우 건도, 바람도 강해

최아리 캐스터 2023. 12. 27.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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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하늘빛이 종일 뿌옇습니다.

국외 미세먼지와 대기 정체가 맞물려 지금도 수도권과 충청도의 공기가 탁합니다.

이 시각 인천이 83마이크로그램으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아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고요.

서울 70, 서산 68마이크로그램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수도권에는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됩니다.

내일 오전에는 수도권과 충남 지역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고요.

이 먼지는 주말에 비나 눈이 온 뒤에야 해소될 전망입니다.

동쪽 지방은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서 화재 예방에 유의를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하늘 자체는 대체로 맑겠는데요.

아침 사이 내륙에는 옅은 안개가 끼겠고 길도 미끄럽겠습니다.

내일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서울의 최저 기온이 영하 1도, 대전 영하 2도를 보이겠고 낮 기온도 서울이 6도, 부산 13도, 제주는 1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토요일 낮에는 수도권부터 비나 눈이 시작돼 저녁에는 그밖에 전국으로 확대되겠고요.

새해 첫날에는 구름만 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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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57070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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