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북 10대 시민운동 ‘오송참사 대응’ 등 선정 외

[KBS 청주]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올해 10대 시민운동을 선정했습니다.

1위는 오송 참사 대응 활동이었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 운동과 공립형 대안고인 가칭 단재고 정상개교를 위한 도민행동이 뒤를 이었습니다.

또, 청주시청사 본관 철거 반대와 대청호 보호 운동 등도 포함됐습니다.

2023 대한민국 인재상 충북 2명 수상

올해 대한민국 인재상에 충북에서는 2명이 선정됐습니다.

충북 수상자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오송분원 직원인 문대철 씨와,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조종사 이현우 씨입니다.

문 씨는 사회 봉사에, 이 씨는 국방에 헌신한 공로로 교육부장관상을 받았습니다.

충북자원봉사자 송년회의 열려

제10회 충청북도 자원봉사자 송년 회의가 오늘 ,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에서 열렸습니다.

재난 대응에 힘쓴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센터 직원 6명이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습니다.

KBS, 충북 지상파 최초 UHD 방송

KBS가 충북 지상파 최초로 KBS 1TV와 2TV 채널을 통해 내일부터 UHD 방송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시청자들은 2017년 5월 이후 생산된 국내 판매용 UHD TV를 소유했거나, 셋탑박스를 구비한 뒤 별도의 안테나를 설치해 수신하면 UHD 방송을 즐길 수 있습니다.

UHD 방송은 기존 HD TV 보다 4배 이상 선명한 화질과 최대 4배까지 뛰어난 음질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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