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새마을금고, ‘MG희망나눔’ 경로당 난방비 전달

관내 27곳에 50만원씩 총 1350만원 지원

천순상 한밭새마을금고 이사장(가운데)이 27개 경로당에 난방비를 전달한 후 노인회장, 총무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밭새마을금고 제공)/뉴스1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대전 한밭새마을금고는 27일 서구 갈마동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MG희망나눔’ 경로당 난방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경로당 27곳의 노인회장, 총무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 경로당에 50만원씩 총 135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했다.

천순상 이사장은 “난방비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밭새마을금고는 취약계층 청소년에 대한 장학사업, 청소년 문화복지사업, 사랑의 김장나누기,사랑의 좀도리쌀 기부,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사업을 펼치며 2023년 한해 지역에 7억 원의 복지사업 예산을 지원했다.

bws966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