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파나진, 폐암 분자진단기기 신제품 2종 수출 허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LB파나진은 RET와 c-Met 유전자변이를 가진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분자 진단 기기 신제품 2종에 대한 수출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HLB파나진은 자사 분자 진단 기기가 인공 DNA(PNA)를 이용해 다양한 변이를 동시적으로 빠르게 검출하는 방식으로 소량의 검체만으로도 3시간 이내에 변이를 진단할 수 있어, 결과 분석에 2주 이상 소요되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방식의 다른 제품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HLB파나진은 RET와 c-Met 유전자변이를 가진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분자 진단 기기 신제품 2종에 대한 수출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HLB파나진은 자사 분자 진단 기기가 인공 DNA(PNA)를 이용해 다양한 변이를 동시적으로 빠르게 검출하는 방식으로 소량의 검체만으로도 3시간 이내에 변이를 진단할 수 있어, 결과 분석에 2주 이상 소요되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방식의 다른 제품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HLB파나진은 지난 8월 미국 정부가 추진하는 암 정복 프로젝트 '캔서 문샷'을 위한 공공·민간 협력체 '캔서 엑스'에 합류한 바 있다.
장인근 대표는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암부터 감염병 진단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로 제품군을 확장해가고 있고, 최근에는 브라질 등 남미 시장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ra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김호중, 강남서 뺑소니 혐의 경찰조사…운전자 바꿔치기 의혹도(종합) | 연합뉴스
- "아저씨 안돼요, 제발제발"…여고생이 교량난간에서 40대男 구조 | 연합뉴스
- 울산서 함께 마약 투약한 20대 여성 3명 중 1명 숨져 | 연합뉴스
- '40대 여성 납치·성폭행' 중학생, 징역 장기 10년→7년 감형 | 연합뉴스
- 장원영 비방영상 제작…2억5천만원 번 유튜버 불구속 기소(종합) | 연합뉴스
- 자식처럼 학생 아끼던 50대 참스승, 4명에게 생명 나눔 | 연합뉴스
- "국립중앙박물관 보관 철제 불상의 손이 사라졌다" 의혹 제기 | 연합뉴스
-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17조원 받고 '게이츠 재단' 떠나기로 | 연합뉴스
- 어도어 부대표, 하이브 감사 일주일 전에 주식 전량 팔았다 | 연합뉴스
-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에서 '비닐 조각'이 한가득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