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수도권·영서·충청 초미세먼지 농도 높아요

[앵커]

당분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대기 흐름이 정체돼 오늘도 중부지방에선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 자세한 날씨 전해주시죠.

[리포트]

추위가 주춤하자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습니다.

대기 흐름이 정체돼 있기 때문인데요.

현재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62, 인천 74, 충남 42마이크로그램 등 수도권과 충청 지역은 나쁨 단계까지 높아졌습니다.

오후에도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지방과 전북 지역에선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 6도 등 평년 이맘때 기온보다 3~4도 가량 높겠습니다.

당분간 평년 기온을 계속 웃돌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세밑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토요일 비나 눈이 내리기 전까지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계속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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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지 기상캐스터 (ejroh@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