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제자와 수차례 성관계…20대 체육교사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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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제자와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는 20대 체육교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아동복지법 및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의 한 여자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인 2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다.
A씨는 같은 학교 제자인 미성년자 학생과 여러차례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20일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이날 법원에서 영장이 발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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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 성관계 주장…27일 구속영장 발부
[서울=뉴시스]박선정 기자 = 고등학생 제자와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는 20대 체육교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아동복지법 및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의 한 여자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인 2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다.
A씨는 같은 학교 제자인 미성년자 학생과 여러차례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는다.
아울러 피해 학생에게 신체 사진 등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 학생과 합의 하에 성관계를 가졌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한다.
경찰은 지난 20일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이날 법원에서 영장이 발부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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